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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소아 장중첩증!

배탈, 장염, 소화불량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통증 중의 하나가 복통이에요. 하지만 일반적인 복통과 다른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장 중첩증의 복통이에요. 생소한 질병인데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하니 장 중첩증의 의미와 증상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겠죠? 우리 함께 알아보아요.


소아 장 중첩증에 대해 알아봐요!엄마 나 아파요...!

💡소아 장 중첩증은 이런 거예요.

장 중첩증은 장이 말려 들어 가는 것으로 소장에서 대장으로 바뀌는 부분에서 크기가 갑자기 굵어지면서 맹장으로 말려 들어가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해요. 우리가 먹은 음식이 장을 통과하여 대변으로 나와야 하는데 장이 말린 경우 음식이 통과하지 못하여 혈류를 막아 장이 찢어지거나 조직이 괴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특징적인 복통이 보인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꼭 받도록 해요.🚨

💡소아 장 중첩증의 원인 & 증상

소아 장 중첩증은 원인 미상이 95%를 차지해요. 장염 소견이 보이거나 식습관의 변화로 장운동이 증가하여 나타났을 것이라고 추정만 하고 있죠. 생후 6개월부터 2세 사이의 소아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특히 남아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감기 같은 증상을 동반하면서 특징적인 복통이 발생하는데 반복적인 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소실되기를 반복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강도가 강해진다고 하니 이 부분 꼭 점검해두면 좋겠어요.✅ 다른 증상으로는 초록색 구토, 점액성 혈변, 탈수 및 쇼크도 발생하니 특징적인 복통과 다른 증상이 동반됨이 확인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도록 해요.

💡소아 장 중첩증 치료법

병원에서 복부 촬영하여 배속의 가스 분포를 확인하거나 복부초음파를 하였을 때 특징적인 도넛 모양이 보인다면 장 중첩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해요.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해야겠죠? 장 중첩증 치료는 항문에 공기 또는 조영제를 넣어 장관 내 압력을 증가시켜 말린 장을 풀어준다고 해요.  


장 중첩증, 궁금증을 풀어봅시다!(궁금)

Q. 장 중첩증 예방법은 없나요?

A. 장 중첩증의 경우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예방법은 따로 없다고 해요. 그러니 특징적인 복부 통증과 동반되는 증상을 숙지해두는 것이 가장 현명해요.✨

Q. 장 중첩증은 2세 미만의 경우만 발생하나요?

A. 장 중첩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해요.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지 나머지 연령에서 발생하지 않는 질병은 아니니 증상을 잘 숙지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