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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보는 태아 성별

과거 남아선호사상이 만연한 때에 제정한 법이 있어 명확하게 아기👶의 성별을 알 수는 없지만 초음파검사를 하러 가면 어느 순간 의사선생님께서 넌지시 돌려서 아가의 성별을 알려주곤 합니다. 이 시기가 보통 임신 4개월 무렵인데요. 너무 반갑고 소중한 아기인 만큼 아기에 대한 모든 것을 좀 더 빨리 알고 싶은 게 엄마 아빠 마음이죠. 

조금 더 빨리 아기를 알고 싶은 만큼 재밌는 믿거나 말거나 온라인에 있는 다양한 Tip을 정리해봤어요!💡 재미로만 봐줄 거죠?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다고?

이렇게 보면 보일까요?

💫 램지법?

태아가 아기집에 자리를 잡기도 전에 아기 성별을 추측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자궁 속 난황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램지 법✨이라고도 불리는 방법인데요. 초음파 사진을 보았을 때 난황이 왼쪽에 위치해 있다면 아들, 오른쪽에 위치했을 경우 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성별을 알아보고 싶으신 경우 초음파 사진은 완벽한 부채꼴 모양으로 잘 펴져있어야 하고, 태아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의 아기집과 난황만 있는 초음파 사진이어야 한다고 해요.

💫 각도법?

약 임신 12주 정도 되었을 때의 초음파 사진으로 알 수 있는 방법인 각도 확인 법도 있습니다. 이때쯤엔 딸, 아들 상관없이 아기의 성기는 튀어나와 있습니다. 태아의 측면이 찍힌 초음파 사진으로 확인하는데 튀어나온 성기와 척추의 각도가 30도 미만으로 평행에 가까우면 딸, 30도 이상 정도 되면 아들이라고 합니다.👦

임신 3개월에서 4개월 사이에는 다리 사이의 삼각점으로 성별을 추측해본다고 해요. 이때 사진은 아기의 엉덩이 쪽을 바라본 사진이어야 구분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는데, 다리 사이에 아무것도 없으면 딸, 삼각점(미사일이라고도 하더라구요!)이 보이면 아들이랍니다. 

💫 중국 황실달력?

중국 황실 달력

이외에도 신기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중국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때 통계학자들이 함께 만든 달력인 중국 황실 달력을 통한 방법입니다. 임신한 해의 여성의 나이💫와 임신을 한 달을 기준으로 하여 성별을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쓰이는 나이와 임신을 한 월은 음력 기준으로 알아야 합니다. 임신한 해의 나이(가로)와 임신을 한 달(세로)가 교차하여 만나는 곳에 기재되어 있는 성별이 바로 아기👶의 성별이라고 해요.

💫 소변까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산모의 소변과 베이킹소다를 섞었을 때 거품이 나지 않으면 딸, 거품이 나면 아들이라고 추측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