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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성별 선택 임신법

나의 아이가 생겼다는 기쁨이 가실 무렵, 여러 가지 생각이 들기 시작하죠. 그중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 ‘딸일까, 아들일까?' 교하랴, 앞으로의 계획 짜랴, 산후조리원 알아보랴 아빠와 엄마 모두 정신없이 바쁘지만 성별이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들👦이든 딸👧이든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잊고 지내다가도 주변에서 임신 소식을 알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아기의 성별💓이니까요. 오죽하면 배의 모양이나 꿈을 통해서까지 성별을 알려고 했을까요! 이만큼이나 궁금하니까 살짝 아기의 성별에 관련해서 알아볼까요? 


아기의 성별은 어떻게 정해지고, 
알 수 있나요?

알려고 하지 마세요! 떽끼! 보통 아기의 성별은 태아의 성기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음파검사가 100%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 외에도 염색체 검사나 산모의 혈액을 통해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긴 합니다. 염색체 검사는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 아기에게 이상이 있거나, 유전 병력이 있거나 산모가 과거 유산한 적이 있을 경우 실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뱃속의 아기와 산모🤰에게 물리적인 접촉이 필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발견된 산모 혈액 채취 검사법은 산모의 혈액을 통해 아기의 유전자를 검사하여 태아의 성별과 질병 등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하며 상용화될 경우 초음파 검사보다 정확하고 염색체 검사보다 안전한 좋은 검사 방법👩‍⚕️🩺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방금 말씀드린 염색체 검사와 산모 혈액 검사의 경우 태아의 성별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는 검사받을 수 없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성별 선택 임신법!

아드~을?

딸, 아들 상관은 없지만 이미 아들이나 딸이 있다면 둘째는 첫째와 다른 성별의 아이를 갖고 싶은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성별 선택적 임신은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일부 의견에 따르면, 약간의 팁은 있다는 이야기들도 있죠? 바로 X,Y 염색체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비교라고 하는데요. 이는 참고용일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아들을 낳고 싶다면?

- 알칼리성이 높은 배란 당일에 부부관계를 가질 것
- 피로가 풀려 체액이 알칼리성이 된 새벽에 부부관계를 가질 것
- Y 염색체는 헤엄 속도가 빠른 만큼 일찍 힘을 잃으므로 최대한 깊이 삽입하여 사정할 것 (...믿거나 말거나...!)
- 남성의 체온이 높아지고 성기 주위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정자수가 줄어드는데 이때 Y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먼저 사라진다. 따라서 아들의 확률을 높이고 싶다면 부부관 계 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평소에 딱 붙는 속옷이나 바지는 지양하고 헐렁한 옷을 자주 입는게 좋습니다.

👧딸을 낳고 싶다면?

- 배란일 2,3일 전에 관계를 가질 것
- 몸이 피로한 초저녁에 온몸의 체액이 산성화되므로 초저녁에 관계를 가질 것
- 몸에 딱 붙는 옷을 입고 고환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할 것
- 평소 고기와 오징어, 연어 등 산성을 띠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 질 내부가 강력한 산성을 띠어

배가 부른 모양을 보면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고, 뒤태가 예쁘면 딸일 것이며, 임신했을 때 당기는 음식에 따라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다고들 하지만 이는 평소 습관이나 체질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바뀔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아기를 만나는 때까지 아들일지 딸일지 많이 궁금하시겠지만 그것보다도 산모🤰의 건강을 가장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세요!

하지만 저희 베이비빌리가 이런 Ssul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찾아보려했지만, 통계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은 아직 부재한 상황이예요. 따라서 어차피 태아의 성별은 남자 또는 여자이므로, 동전을 던져서 앞면 찾기처럼 확률은 50%이니 우리 기대를 가지고 기다려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