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바로 ‘응애’하고 우는 것이예요. 아기들의 울음은 엄마 뱃속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폐호흡을 하기 위해 하는 일종의 생존본능인데 엄마 자궁 속에서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았기 때문에 폐에 이산화탄소와 양수💦가 남아있어 아기는 큰 울음과 동시에 폐호흡을 하며 폐에 있는 양수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요.
그런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아기👶들은 큰소리로 울지만 눈에는 눈물이 흐르지 않아요. 그렇다면 아기들의 첫 눈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기들의 첫 눈물, 그것이 알고 싶다!
울...울지 않을거야...끄흡...
✨신생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원래 신생아시절 아기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아기들도 배가 고프거나 불쾌한 기분일 때 울음을 낼 수 있지만 눈물이 나지 않는 이유는 아직 눈물💧이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도 아기들은 안구를 보호하고 덮는 눈물은 어른들보다 훨씬 많은 양이 배출되기 때문에 신생아 시절 눈에 먼지가 들어가도 눈물이 흐르는 것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해요. 또한 감정이 조절되는 신경계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서 눈물이 배출되지 않는답니다😁.
✨그럼 언제부터 아기들은 눈물을 흘릴까요?
신생아 아기들의 편도체 감정전달 능력은 생후 3,4개월경부터 전달할 수 있고 그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눈물샘 자극이 완만하게 이루어져요😉. 또한 신생아 시절부터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지만 동시에 눈곱이 끼어있거나 한쪽 눈에서만 눈물이 흐르는 경우에는 코👃와 눈에 연결되어 있는 누관이 막혀있거나 폐쇄되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