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돌발진, 정확하게 알고 빠르게 대처하기!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돌발진으로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한 엄마들이 많았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돌발진이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돌발진이 무엇일까요?도..돌발진..? 그게 뭔데...? (꿈뻑꿈뻑)

✨돌발진

첫 돌 전후로 38도 이상의 고열증상이 나타나며, 붉은 반점의 열꽃🌹이 피는 증상을 말해요. 돌발적으로 발진 된다고 하여 붙여진 돌발진은 6개월 이후부터 돌 전후의 유아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이는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사라지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요. 

✨돌발진 증상

돌발진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과 열꽃인데요. 가벼운 콧물💧을 동반하거나 결막 충혈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거의 무증상의 상태에 고열만 있는 경우가 많아요. 고열이 계속되면 열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고, 목이 아프고 구토, 설사, 오한,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고열은 보통 짧게는 3일, 길게는 5일까지 지속할 수 있으며 해열제를 먹어도 고열이 지속하면 열경련이 나타날 수 있어요. 

돌발진 증상 중 대표적인 열꽃은 열이 떨어진 후 하루 이틀 사이에 아이 온몸을 중심으로 목, 얼굴, 팔다리로 붉은 열꽃이 피어나요. 이는 피부병이 되거나 수포 같은 물집이 생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열꽃이 필 때 아이들은 더 보채고 힘들어하기도😭 해요.


돌발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봐요

어이어이...당황하지 말라구

✨고열 

고열이 날 때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해열제💊를 먹여주세요. 해열제를 복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미온수를 적신 수건으로 얼굴, 목, 겨드랑이 부분을 닦아주세요. 이마나 등에 붙이는 해열 시트는 고열에 큰 효과가 없어요🙅. 그래서 열이 쉽게 나갈 수 있도록 아이가 입은 옷뿐만 아니라 기저귀도 다 벗기는 것이 좋아요. 또한 탈수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보충과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해주도록 옆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열경련

고열이 지속해서 열경련이 나타난다면 아이가 혀를👅 깨물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로 조심히 누워주게 도와주며,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눕혀주세요. 그래도 열경련이 지속해서 반복된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발진

고열이 떨어질 때쯤 온몸에 열꽃이 피는 현상이 발진이에요. 이때는 열이 높을 때보다 더 아이의 몸이 아프고 힘들어서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발진은 가려움증이나 농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아이가 가려워하거나 물집이 생긴다면 다른 질환에 노출된 가능성이 크므로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