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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 완전 정복!

불청객 생리! 생리 중에는 혹여 생리혈이 샐까 걱정되는 마음에 자유로운 활동을 하기가 힘들어요. 특히 여름에는 더운 날씨에 생리대까지 착용하면서 땀띠🥵가 생기기도 하고 쉽게 염증이 생기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탐폰에 대해 다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하지만 삽입형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 탓에 궁금하지만 사용을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빌리👶🏻가 탐폰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줄게요!


탐폰에 대해 알아봐요

궁금했다면 커몬~

탐폰은 체내 삽입형 흡수체로 생리혈을 몸속에서 흡수💦하는 원리예요. 때문에 생리 중에도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민감한 피부에 직접적으로 생리대를 덧대지 않아도 되고, 레깅스같이 몸에 붙는 옷을 입어도 신경 쓰이지 않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참, 탐폰도 일반 생리대처럼 그날그날 생리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생리대 사이즈를 기준으로 중형은 레귤러, 대형은 슈퍼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제 탐폰을 사용하는 정확한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탐폰 사용 방법!

격한 운동도 문제 없다구!!

먼저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준비해 주세요. 검지로 실이 있는 외통 끝을 잡고, 엄지와 중지로 손잡이를 잡아요. 엄지와 중지가 질 입구에 닿을 때까지 어플리케이터를 조심스럽게 삽입해 주세요. 이때 자신한테 편안한 자세를 잘 찾아서 비스듬한 각도📐로 넣으면 보다 쉽게 착용할 수 있어요. 이제 어플리케이터의 내통을 밀어주면서 흡수체를 체내에 잘 고정시켜주면 돼요. 외통을 잡고 어플리케이터를 제거하면서 실🧶이 몸 밖으로 잘 위치했는지 확인하면 끝이랍니다. 탐폰을 제거할 땐 질 입구에 위치한 실을 천천히 당겨주면 돼요.


탐폰 사용시 주의사항!

모르면 큰일나요!

8시간을 넘기지 마세요

탐폰을 화장실에 갈 때마다 교체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개인의 생리량에 따라 일반적으로 양이 많을 경우 약 4~5시간마다, 양이 적을 경우에는 6~8시간마다 바꿔주면 괜찮아요. 드문 경우지만 탐폰이 맞지 않는 사람들은 '독성쇼크증후군'이 올 수 있어요. 갑작스러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이 주요한 증상이에요. 이런 경우 즉시 탐폰 사용을 멈춰야 해요. 이런 독성쇼크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1회 사용 시간은 8시간 이상을 넘기지 않고 잘 교체🚺하도록 해요. 

임신 준비 중에는 사용을 자제해요

임신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계시다면 탐폰 사용은 멈추시는 편이 좋아요. 탐폰 사용이 임신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없지만, 체내 삽입형 흡수체인 만큼 화학물질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해요. 때문에 탐폰 사용은 미리 중지🙅🏻하고 본격적인 임신 준비를 하는 것이 보다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