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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다쳤을 때, 이것만 알면 돼요!

잠깐 한눈판 사이 여기저기 다쳐오는 아이들!🏃‍♀️ 어제는 넘어지고 오늘은 베이고, 엄빠 가슴은 찢어져요.😢 아이가 다쳤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빌리가 상처별로 정리해 봤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소독을 꼭 해야 하나요?

상처 주변부로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사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소독을 권하지 않는다고 해요.🙅‍♀️ 특히 개방된 상처에 과산화수소나 알코올을 사용하는 건 절대 금물! 이 두 가지는 세포 손상을 줄 수 있는 성분이거든요. 사실 원래 소독의 목적은 상처 부위가 아닌 그 주변부가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식염수 또는 수돗물에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요.💁‍♀️


어떤 찜질을 해야 하나요?

48시간 전후로 찜질 방법을 다르게 해주세요!

🌈찜질의 핵심 키워드!

찜질의 종류는 상황마다 달라서 가끔 헷갈릴 때가 있죠. 그럴 땐 ‘48시간’이라는 키워드가 기준이 된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돼요!🤗 타박상을 입었다면 48시간 이내에는 냉찜질을, 48시간이 지나고부터는 온찜질을 해주세요. 냉찜질은 낮은 온도가 혈관을 수축시켜 붓기가 빨리 사라지게 해주거든요. 또 온찜질은 상처 부위로 혈액이 많이 순환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온찜질의 주의사항은 아래에서 확인해볼까요?

🌈이것만 유의해주세요!

냉찜질이라고 해서 얼음을 바로 상처에 가져다 대는 건 좋지 않아요. 얼음🧊은 젖은 수건 같은 것에 감싸서 사용해 주세요. 온찜질을 할 때에는 콩이나 팥 등을 양말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온도도 적당해지고 모양도 잡기 쉬워진다고 하니 꿀팁 참고하세요!🥜


상처에는 습윤밴드? 통풍?

습윤밴드와 통풍 사이에서 고민한 적 있다면 집중!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습윤밴드!🩹 통풍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요? 보통은 통풍을 시켜주기보다는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게 상처 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흉터가 남지 않아 상처가 빨리 아물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습윤밴드는 상처 부위에 바로 사용해야 하므로 연고를 바른 후 습윤밴드를 붙이는 건 피해주세요!


오늘은 아이가 다쳤을 때 엄빠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것 세 가지를 알아봤어요. 사실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좋겠죠. 부디 이 영상이 도움 될 일이 없기를 바라며, 빌리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출처: 놀러와 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