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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의 첫 대화, 산모수첩

아기와 함께하는 임신 기간 10개월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이에요. 아기와의 순간들을 잊고 싶지 않은 마음, 미래의 아이에게 주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다해 적게 되는데요. 산모수첩📕, 어떻게 기록하면 더 재밌게 작성할 수 있을까요?


산모수첩, 재밌다!

아직은 상상도 안 되는 모오습....

산모수첩을 쓰다 보면 그 날 하루를 되돌아보며 나👸와 아기👶 의 상태를 돌아보게 돼요. 바쁜 하루 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상황이나 감정들을 돌아보며 건강 체크를 할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도 찾게 되죠. 아기를 생각하며 쓴 산모수첩은 아기에게는 두뇌 발달을, 엄마에게는 임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모두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도와줘요.💕

임신하면 나도 모르게 호르몬으로 인해 감정적이고 날카로워지기도 해요. 이때 아기와 글로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울한 감정은 저~ 멀리!😝 혹시나 찾아올 산후 우울증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아기와 나, 이런 대화해요!

잘 지내고 있냐능! / 당근 당근

가장 기본적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과 감정 상태를 꾸준히 기록하는 게 중요해요. 이때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붙여 쓰면 아기와 더 생생한 대화💬를 할 수 있고 임신 관련 정보를 적어두면 나중에 필요할 때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산모수첩은 임신 중에만 쓸 수도 있지만, 분만 후 아기 성장 일기로도 쓰면 시리즈로 더 재밌게 쓸 수 있어요. 따라서 튼튼한 재질의 수첩을 준비해 미래의 아기에게 선물로 줄 수도 있고, 백일이나 돌잔치🍰 행사에 소품으로도 쓸 수 있답니다.


수첩 셋 친구를 소개합니다 (수.친.소)

우리 우정 포에버♥

👶아기수첩

아기수첩은 보건소나 출산한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기록용이에요. 아기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는데 신체발육 기록표, 이 나는 기록표 등을 기록할 수 있답니다. 아기수첩은 초등학교 입학 시 제출 서류로 사용되기도 해요.

👦아빠수첩

아빠수첩은 여성가족부에서 만든 초보 아빠들을 위한 육아 정보 수첩이에요. 임신부터 출산 후, 아이가 5살에 이를 때 까지의 육아 정보가 담겨 있고 아이의 발달 단계별 특징과 육아법을 볼 수 있으며 선배 아빠들의 경험담까지 볼 수 있어요.

👸산모수첩

임신확인증 대신 산모수첩을 역 창구에 제시하면 ‘맘편한 KTX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역 창구에 가기 전, 코레일 앱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후, [할인테마 승차권 > 맘편한 KTX]를 통해 특실 예약을 하면 더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또, 관공서에 산모수첩을 제시하면 다양한 출산축하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거주 중인 지역의 다양한 혜택을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