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오르락 내리락하는 체온으로 힘들어 하는 엄마들이 있을 거예요.😥 임신 중에는 호르몬이 변하게 되어 몸이 말을 안 듣는 기분이 들 수 있어요. 빌리가 체온조절로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임산부 체온조절에 관한 정보를 준비해 보았어요.
임신 시기 체온 조절은 필수!
오드드드.. 나.. 떨고있니....?
임산부 체온의 특성
임산부에게 체온 조절은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신하게 되면 체온의 변화에 민감해져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갑자기 땀💦이 나기도 하고, 열이 오르거나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오한이 느껴지기도 하죠. 임산부의 적정 체온은 36.3˚~37˚🌡도 사이가 적절하며, 체온이 오르는 이유는 신체의 변화로 인해 태반에서 황체호르몬이 아주 많이 나오게 되고,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하여 기초 체온이 일반 사람들보다 0.2˚ ~ 0.5˚🌡 정도 올라가 미열의 상태가 유지되기도 한답니다.
체온 조절이 중요한 이유
임산부의 체온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38.3˚🌡가 넘어갈 때 태아에게 선천적 기형이나 심장 결함. 그리고 유산 등의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반대로 저체온일 경우에는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피곤함😪이 생기고, 감기😷 등에 노출되기 쉬워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껴입고 또 껴입고!!!
얇은 옷 껴입기
온도의 변화에 민감한 임산부는 추위🥶에 더 예민해요. 그러므로 옷을 더 따뜻하게 입어야 하는데요. 두꺼운 옷을 입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서 온도의 변화🌡에 따라서 적절하게 입고 벗으며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양말은 실내에서도!
실내에서 양말을 신으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발이 차가워지면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발이 차갑지 않도록 양말을 신고 있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따듯한 물에 20분 정도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부종을 완화해주기도 해요.
임부용 속옷 입기
임신하고 주 수가 채워질수록 복부의 둘레가 커지며 피부가 얇아져요. 피부가 얇아지며 하복부는 일반인보다 쉽게 차가워질 수 있어요. 배가 차가워지면 딱딱하게 뭉치기도 하고, 심할 때는 자궁 수축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위험할 수도 있으니 약 16주가 지나고 배가 커지기 시작할 때부터는 임산부용 속옷🤰🩲을 착용하여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