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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치아관리,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치아🦷가 나기 시작한 우리 아이! 칫솔질을 해주어도 되는지,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써도 되는 것인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어린아이에게 충치가 생기면 엄빠가 더 속상하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 주어야 충치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세요!

충치는 치아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발생해요. 어린아이에게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양치질을 하지 않아서 생기기보다는, 엄빠의 입속에 있던 세균이 아이의 입으로 옮겨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이의 식기와 수저🍽️는 꼭 엄빠의 것과는 별개로 사용해 주시고 아이에게 뽀뽀를 할 때, 입 주변을 만질 때도 주의해 주세요. 치아 건강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도 충분히 유지해 줄 수 있어요💪.


아이의 칫솔과 치약을 고르는 방법

불소치약과 모가 있는 칫솔 사용하기~

아이에게 양치질을 시킬 때는 모가 없는 칫솔과 불소가 들어가지 않은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칫솔의 모가 없으면 치아 구석구석을 닦기 어렵고, 불소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치아에 세균으로부터의 보호막을 만들어줄 수 없어요. 아이가 치아가 나기 시작했다면 곧바로 부드러운 모가 있는 칫솔🪥과 불소치약🫧을 사용해 주세요. 


영유아 치아관리 Q&A

쌀알 크기가 적정량이에요.

😁얼마큼의 치약을 사용하나요?

부드러운 모의 칫솔에 쌀알🌾 크기 정도 치약을 짜주셔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아이가 만 3살이 넘어간다면 그때부터는 치약의 양을 콩알🫘 크기로 늘려주세요. 아이가 치약을 뱉지 못하고 먹어버릴까 봐 불소치약 사용을 자제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불소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안전용량을 맞춰 쓰면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사용 가능해요!

😁치실을 사용해도 되나요?

아이의 이가 처음 날 때는 두 개에서 세 개 정도 붙어서 나는데요. 이때 치과에서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만약 치간 관리를 해주고 싶으시다면, 치실을 사용해 주시는 것도 괜찮아요. 유아의 치실 사용은 필수는 아니며 생활습관 개선, 양치질만 꾸준히 해주어도 튼튼하고 깨끗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불소도포도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어요.

😁불소도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아이의 이에 직접 불소를 발라주는 불소도포🖌️는 충치를 예방하고 작은 충치는 진행을 멈추게 도와줘요. 불소도포는 생후 6개월부터 가능하고, 3~6개월마다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3년에 1개 이상의 충치가 발생하는 충치 고위험군🚨 아이라면 3개월에 한 번 해주세요.


오늘은 영유아 치아 관리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어요☺️. 아이도 성인처럼 칫솔과 불소치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아가는 엄빠님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부터는 같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치아관리를 시작해 보기로 해요🥰.


출처:알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