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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수면, 방 분리 꼭 필요한가요?

아이를 따로 재운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을 때 엄빠님들은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몇 개월 되지 않은 아이👼를 따로 재운다고 생각해보세요. 불안하기도 하고, 어떻게 그렇게 매몰찰 수 있을지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잠자리 분리🛏️, 꼭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해요.


1. 아이와 엄빠의 잠자리 분리 정말 괜찮은 걸까요?

아이가 너무 불안해요

실제로 따로 잤을 때, 수면 문제가 덜⬇️ 생긴다고 해요. 같은 이부자리를 사용하다 보면 아무래도 위험한 요소⚠️들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몸집이 큰 어른들 자체도 아이에게 위험할 수 있지만, 특히 어른이 사용하는 이불이 아기의 코👃를 덮는다면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요.



2. 어느 시기부터 아이와의 방 분리가 가능한 걸까요?

엄빠들 저 혼자서도 씩씩해요

이부자리 분리는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때부터 반드시 분리해야 한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방 분리는 언제부터 해야 할까요? 서양사람들을 보면, 막 태어난 신생아 때부터 대부분 방 분리를 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렇지만 서양에서도 영아 돌연사 증후군 때문에 12개월까지는 같이 자는 게 좋다는 의견이 있었답니다. 최근에는 모니터, 베이비 카메라📷 등이 발달하면서 6개월 정도까지는 같이 자고, 6개월 이후에는 방 분리를 하는 게 좋다는 권고들이 나오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실제로 방 분리를 일찍 하시는 엄빠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예요.


3. 돌 이후가 되어서도 방 분리를 안 하면 절대 안 되는 걸까요?

절대라는 말을 항상 조심해야 해요.

방 분리에 대해 제일 기준으로 생각할 점은 우리 가족 모두의 잠💤이 어떻게 하면 가장 편하고 좋을 지예요. 예를 들어서 아이랑 이부자리 분리만 하고 같은 방에서 잤을 때 내 불안😟도가 낮아지면서 아이도 잘 자고 나도 잘 잔다면, 어느 정도까지는 같이 자도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이제 아이와 같이 잠을 잘 때, 엄마는 괜찮은데 아빠는 같이 자는 게 불편할 수 있어요. 아이를 위해서 참으라고 한다거나, 아빠를 쫓아내는 방법은 사실 가족을 위해서 꼭 좋은 방법이 아니잖아요. 기준을 세울 때, '아이를 위해서 참는다.'라는 기준은 맞지 않는 기준이에요.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가족 모두👨‍👩‍👧‍👦의 잠에 가장 도움이 되는가?' 이걸 생각하면서 방 분리를 결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은 이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아이들은 더 떨어져서 자려고 하지 않아요.
아이들이 엄빠랑 같이 자면 머리카락도 만지고💆‍♀️ 싶고, 배 위에 올라와 보기도 해요. 이렇게 엄빠를 괴롭히다 보면 아무래도 양육자도 전혀 잠😴을 못 자게 되고, 아이👼의 잠을 위해서도 좋은 습관이라고 볼 수는 없죠. 자꾸 그렇게 하면서 잠을 자는 거는 아이도 푹 자지 못하거든요.


4. 방 분리가 불안할 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편리한 물건들이 참 많아요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 모니터 등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요새 아이를 낳는 분들은 그걸 필수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한답니다. 초창기에는 아이를 따로 재우면 불안해서 계속 모니터만 보고👀 있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모니터를 설치해도 이렇게 약간의 수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아이가 이대로 두면 잘 잔다는 걸 알게 되면 불안이 줄어들어서 서로 잘 잘 수 있게😴 된답니다. 특히 요즘 모니터는 아기한테 센서로 부착시키면 호흡과 맥박을 확인해주고, 맥박이 떨어지면 알림🚨을 주는 시스템의 카메라도 있다고 해요.


방 분리🛏️를 언제 해야 하는지, 또 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문제가 또 생길 수 있는지 이번 글을 통해서 많은 도움 받으셨길 바랄게요😊. 불안함을 줄이고 엄빠와 아이가 모두 꿀잠💤 잘 수 있는 그 날까지 우리 함께 노력해보아요!

출처: 알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