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엄마, 출산 후에는 알맞은 보호대를 착용해주세요!

임신, 출산 준비 리스트를 보면 손목🤚🏻과 발목 보호대가 꼭 있어요. 내 손목과 발목은 아직 튼튼한데 꼭 필요할까? 싶으신 엄마들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보호대는 엄마들의 필수품! 단순히 관절을 많이 사용해서 필요한 게 아니랍니다.❌


아기를 낳고 난 후에 관절이 왜 약해지는 거에요?

여기저기 안아픈 곳 없는 내몸..ㅠㅠ

출산을 하면서 산모의 몸에서는 좁은 자궁문으로 아기가 나올 수 있도록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가 돼요.🫢 이 호르몬은 전신의 관절을 부드럽게 그리고 느슨하게 해주는데요.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목이나 손목, 무릎과 치골까지 약한 자극에도 쉽게 다치게 되죠.🩹 그뿐만 아니라 임신 중에 늘어난 몸무게는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고요.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대다수의 임산부들이 배를 앞으로 내밀고 허리를 뒤로 젖히고 걷게 되는데요. 이는 신체 균형을 깨트려서 척추와 등에 무리를 줘 허리 통증💥을 유발한답니다.


약해진 관절과 근육들을 보호해주세요!

아기만큼 소중한 엄마 몸!

임산부나 출산 이후 산모에게는 릴렉신 호르몬의 분비로 관절, 근육💪🏻 과 인대까지 이완되어서 보호대가 있는 것이 좋아요. 압박이 강한 것보단 통풍이 잘되고 부드럽게 감싸주며 지지해 주는 제품을 쓰는 것이 추천해요. 특히 출산 후 6주까지는 몸이 회복하는 단계라 수시로 손목 보호대를 착용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복대의 경우 출산 후 아직 남아있는 아기 보호 지방을 탄력 있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자궁수축을 도와 오로 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해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 방법은?

관절 지키는 방법, 여기 있어요! 따라오세요~

생활 속에서 관절을 지켜주자요!

아기 띠나 힙 시트를 적극 활용해 주세요. 아기의 무게를 팔이나 손목으로 지탱하지 말고 힙시트 같은 제품으로 무게를 분산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수유할 때도 팔 밑 부분에 쿠션을 받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세요.🙏🏻 가급적 손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하지 말아 주시고요. 가벼운 운동과 식생활로도 관절을 지킬 수 있어요. 아기를 낳고 난 뒤에 하는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을🚶🏻‍♀️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기를 낳으며 늘어난 배와 골반, 근육이 다시 돌아오는데 효과적이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어 자궁수축도 도와줘요.😍

냠냠! 먹는 것도 신경 써주세요.

출산 후 떨어진 소화력과 약해진 치아와 잇몸🦷을 위해서 배변을 돕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해 주세요. 보양식이라고 기름진 음식만 계속 먹다가는 산후 비만을 유발함과 동시에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