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title

임산부의 행복한 연말 보내는 방법💘

배 속의 소중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연말! 엄빠 둘만의 연말은 이번이 마지막일텐데요.😆 엄빠만의 소중한 연말을 야무지게 잘 보내는 방법, 빌리가 추천드려요!🙆🏻‍♀️🙆🏻‍♂️


엄빠를 위한 추천 플레이리스트!💽

음악 좋아, 리듬에 맞춰~

☝🏻 베토벤 교향곡 9번 라단조 작품 번호 125 '합창'-4악장 '환희의 송가'는 마치 엄마 심장💕소리를 듣는 느낌이라 태교 음악으로 들으면 엄마 마음도 편안하고 배 속의 아기도 편안한 상태를 가질 수 있어요. 

✌🏻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제6곡 '수족관'은 아마 영화 ost로 많이 들어본 음악일 거예요. 신비스러운 느낌도 들고 마치 물속을 자유롭게 수영🏊🏻‍♀️하는 느낌도 들어서 태아가 엄마 배 속을 마음껏 다닐 수 있을 거예요.

👌🏻브람스의 '비의 노래(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작품 78)' 제3악장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에요. 브람스의 곡들은 대부분 태교에 도움이 되는데 마치 빗방울☔의 여행을 연상하여 임산부의 마음을 더욱 편하게 해줄 거예요.

✅TIP!사실 태교에서 가장 좋은 것은 엄마가 행복함을 느끼는 거예요.✨ 음악을 듣고 엄마의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그 어떤 음악보다 태교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엄마 무조건 클래식을 들어야 태아의 뇌 발달🧠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니,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로 선택해서 행복감을 태아에게 전달해 주세요.


연말 영화, 이건 빼놓을 수 없죠~🎞️

아! 이 영화 너무 재밌어~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영화는 카메론 디아즈 영화로 2012년에 개봉했는데요. 임신 후 경험할 수 있는 체중 변화나 일상 생활의 변화를 솔직하게 담고 있어서 예비맘이라면 공감하실 수 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해요. 예비맘의 고충을 영화를 통해 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고 공감을 통해 위로도 받을 수 있는 영화니 이번 연말 꼭 보시길 추천해요!

❤️사운드 오브 뮤직

워낙 명작이라 제목만 들어도 어떤 느낌인지 잘 알고 계시죠? 혹시 보셨던 분도 좋은 노래와 좋은 분위기 그리고 좋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니 재감상 추천해요! 여러 상황으로 해외여행을 가기 힘든 예비맘이 많으실 텐데 알프스의 멋진 자연도 사운드 오브 뮤직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요. 마치 알프스를 여행하는 기분으로 영화를 즐기면 어떨까요?

❤️툴리

아직 육아가 와닿지 않는 엄빠들을 위해 추천해요. 2018년에 나온 영화로 3남매 독박 육아를 현실적으로 표현해서 육아맘들의 공감을 많이 받았어요. 이 영화를 통해 육아를 알아갈 수 있고 엄마의 역할과 아빠의 역할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렇다고 육아가 힘들고 어렵기만 한건 아니에요.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만나고 보살피는 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세상 무엇보다 귀한 선물일 아기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연말에 가면 더 좋은 곳!🚗

안전하게 조심조심 가봐요~

💝2022 서울 라이트 광화

'다시 뛰는 서울, 다시 켜는 희망-서울과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혀지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연말 행사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22.12.19~22.12.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행사가 진행돼요!😚 매시간 '시그니처 쇼'와 '사이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화려한 조명과 음악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더해 볼거리가 가득해요. 또, 12월 31일에는 흑토끼🐰 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도 한다고 하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어요.

💝해운대 불빛 축제

해운대 대표 겨울 축제인 불빛🎇 축제는 22년 11월 18일부터 23년 1월 24일 개최되는데요. 작년보다 2배 넓어진 축제 현장에서 영롱하고 신비로운 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고요. 거리마다 빛의 조형물을 아름답게 표현해서 볼거리도 다양해요. 점등은 오후 6시부터이고 입장은 백사장 내 관람 테크 4개 출입구를 통해서만 가능해요.👌🏻 연말에 부산으로 태교여행 가실 엄빠들은 해운대 불빛 축제에도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당진 왜목마을

서해바다 일출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이에요. 이곳 마을의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이곳은 한적한 어촌마을로 바다 일출🌅 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어요. 연말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와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길 추천드려요. 

💝별빛정원우주 365일 별빛축제(ft.덕평휴게소)

빛과 자연 테마의 신개념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 덕평휴게소! 낮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이루어진 유럽형 컨테이너 가든을 볼 수 있고요.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미디어아트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파크 별빛정원 우주를 만날 수 있어요. 차를 오래 타기 어려운 예비엄마를 위해 여행🚗 가는 기분으로 휴게소에 방문하셔서 맛난 음식과 빛과 자연을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보성 녹차밭(ft.대한다원 )

겨울이지만 초록 초록한🌿  색감을 즐기고 싶다면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을 추천해요. 이곳은 12월 초부터 앙증맞은 녹차꽃🌼이 펴서 겨울 여행지로도 추천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데요. 삼나무 길도 형성되어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임신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다면 보성 녹차밭으로 떠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