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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인데 피고임현상이 있나요?

임신을 확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혈액의 흔적이?👀 이게 무슨 일이람?!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임신의 횟수와 상관없이 임산부는 크게 당황할 수 밖에 없어요. 엄마를 긴장시키는 혈액의 정체는 무엇인지 빌리와 함께 알아보아요!


피고임 현상이 뭔가요?
살금살금! 알아보쟈구~

임신 5주가 되면 아기집과 난황이 생기게 되는데 아기집과 난황 바로 아래쪽에 피가 고이는 현상🩸이 발견될 수 있어요. 모양은 다양하고 아기집 주변에 거뭇거뭇하게 피가 고이는 현상이에요. 5-6주 차에는 아기집이 아직 자궁에 단단히 자리를 자리 잡지 못할 시기라서 고여 있는 피들에 의해서 자궁 외부로 휩쓸려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임신초기 피고임이 생겼다면 알아둘 체크포인트!췍췍!

☑️ 갈색혈인가요?

임신 초기 피고임의 원인은 초기 유산의 징후인 경우도 있지만 임신 초기에 태반이 자궁혈관과 연결되어 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고 이를 착상 출혈🩸이라고 해요. 모든 임산부들이 겪는 증상은 아니고 약 20~30% 정도만 겪는 증상이에요. 착상출혈은 갈색혈로 적은 양의 피가 2-3일 지속이 돼요.

하지만 갈색 혈이라고 해서 착상혈인가 하고 지켜만 봐도 된다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절박유산에 의한 출혈도 갈색혈로 충분히 보일 수 있다고 하니 갈색혈이라도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어요.

☑️ 혹시 나 지금 무리 중인가?

유산기가 있을 때에는 초음파 상으로 태반 자체나 태반이 착상된 곳에 문제가 있어 태반이 떨어져 나가며 출혈이 발생해요. 피고임이 생기는 원인은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어요. 과도한 업무나,몸에 무리가 가는 행동, 자궁의 모양, 질염이나 골반염,각종 스트레스😖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답니다.

☑️ 피고임이 곧 유산은 아니다!

피고임이 있으면 무조건 유산위험이 있는 것이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초음파로 아기집 피고임을 발견했어도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서 유산방지 주사나 유산방지 질정제의 도움을 받아서 대처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는 자궁 내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착상을 올바르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 직임을 최소화해보아요.

아기집 피고임 현상이 생긴다면 절대적으로 움직임을 줄이셔야 해요. 최소 2주 이상은 움직임을 자제하고 병원에서 피고임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세요. 이같이 임산부가 안정을 취하는 것 만으로도 어느 정도 피고임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피고임의 면적이나 모양, 분포하는 곳 등을 보아 의사의 소견에 따라서 입원을 할 수도 있어요.👩‍⚕️ 지속적으로 초음파를 통해 피고임의 면적과 출혈 여부 자궁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대처로 위험성을 감소 시켜 주세요.

임신 초기에는 ‘절대안정기’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 임신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피고임 현상🩸으로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죠. 피고임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 두어서 잘 대처해 나가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