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입에 직접 닿는 젖병🍼! 그래서 많은 엄빠가 신중하고 꼼꼼하게 골라서 선택하고 싶은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어요! 그래서 베이비빌리가 준비했습니다.
브랜드도 종류도 다양한 제품 중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젖병은 어떻게 골라야 할지,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도 젖병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을 수가 없는데... 만약에 있다면 베이비빌리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꼬우!👩🏫
좋은 젖병을 고르려면 어떤 것들을 체크해야 하나요?
좋은 젖병을 위해, 건배!!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안전한 소재
젖병을 고를 때는 각 소재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선택하되, 'BPA free'라고 명시된 제품을 고르세요.
✅다루기 쉽고 간편한 세척
매일 입에 무는 젖병인 만큼 세척🧼, 소독이 편리한 제품을 고르세요. 젖병과 젖꼭지, 뚜껑 등이 서로 잘 분리되는지 구석구석 세척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아기의 월령에 맞는 제품인가?
1개월 미만의 아기에게는 125ml 정도의 소형 젖병을, 1개월 이후의 아기들은 260ml의 중형부터 330ml의 대형 젖병을 주로 사용해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의 성장 속도와 먹는 양에 맞춰 가장 적합한 사이즈의 젖병을 고르세요.
✅배앓이 방지 기능이 있는가?
소화기관이 미숙한 아기는 젖병을 빨다가 공기를 많이 들이키게 되는데, 배속에 헛공기가 차면 배앓이로 심하게 울고 보챌 수 있어요.
따라서, 생후 4개월 이하 영아의 경우,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젖병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별도의 장치가 있거나, 젖병 안이 진공 상태로 돼 있는 제품을 골라 아이가 헛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해주세요.
아기 젖병 소재 장·단점 한눈에 살펴보기
젖병의 소재가 중요하죠?
젖병을 고르기 전, 아기에게 안전한 소재인지 체크해보는 하는 것은 필수죠. 각 소재마다 가지는 장단점을 알고 구매해야,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엄마도 편한 젖병을 고를 수 있어요.
🧪폴리에스테르설폰(PES, Polyether sulfone)
폴리에스테르설폰은 내열성이 높고, 충격에도 강해 흠집이 생기지 않아 젖병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요. 열탕 소독도 할 수 있어 엄마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소재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투명한 갈색으로 인해 안에 있는 침전물을 확인하거나 색깔을 확인하기에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중 하나죠. 폴리프로필렌은 고온에서 변형되거나 환경호르몬이 유출되지 않고 무게가 가벼우며 충격⚡에도 강합니다.
다만 투명도가 떨어져 흠집이 쉽게 나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어요. 따라서 세척할 때 부드러운 젖병용 솔이나 스펀지🧼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폴리페닐설폰(PPSU)
의료기구에 사용되는 특수한 플라스틱 소재로 환경호르몬에도 안전하며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가벼울 뿐 아니라, 내열성도 좋아 열탕 소독 시 변형이나 변색이 되지 않아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가위생국(NSF)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소재죠.
🧪트라이탄
미국에서 개발한 신소재로 가볍고 유리같이 투명🔍하다는 장점을 가졌어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으며, 내열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에요. 또한 다양한 컬러로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죠.
🧪유리젖병 & 도자기젖병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가장 안전한 소재인 유리. 고온에 강해 열탕 소독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다른 소재에 비해 흠집이 잘 생기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깨질 우려🔨가 있기에 아기가 자유자재로 쥐고 있는 것은 어려울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도자기 젖병도 미세플라스틱이나 환경호르몬, 세척으로 인한 손상 등을 염려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도자기 젖병은 또한 유리 젖병 대비 동일 용량 기준,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자기'라는 이름과 달리 유리 대비 강도가 높아 깨질 위험도 적다는 것이 정설!💡
🧪폴리아미드(PA)
PES의 반투명한 갈색의 단점을 보완한 소재에요. 가볍고 내구성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리콘 젖병
실리콘은 말랑말랑한 재질로, 아이가 젖병을 잡을 때 엄마의 촉감과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우유를 먹을 때 공기가 잘 흡입되지 않지만, 눈금 확인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젖꼭지, 아기가 물림에 거부감 없도록 부드럽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세요!
젖꼭지, 소재에 따라 달라요
👶실리콘 젖꼭지
실리콘 젖꼭지는 수유용🤱으로 가장 자주 사용되죠. 소재의 특성상 인체에 무해하고 냄새가 없어 안전하죠. 열에 강해 열탕 소독을 해도 쉽게 변형되지 않지만, 천연고무에 비해 딱딱하고 신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천연고무 젖꼭지
천연고무 젖꼭지는 수유용보다는 공갈젖꼭지 소재로 많이 사용되어요. 엄마의 유두같이 부드럽고 말랑해 아기들의 거부반응은 덜하지만, 오래 쓰면 끈적거리고 냄새💦가 날 수 있어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천연고무 젖꼭지는 열탕, 자외선 소독 금지!
신생아 젖병, 몇 개나 준비해야 하나요?
냐미냐미!
🍼 젖병은 출산 전 몇 개를 사야 하나요?
아기가 자랄 수록 먹는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중에 나와 있는 소형 젖병은 120~150ml, 중형은 240~260ml, 대형은 300~320ml 정도의 용량입니다.
신생아 때에는 수유 횟수가 많은 대신 수유량이 적어 120~150ml 소형 젖병🍼을 2~3개 정도 마련하고, 수유량이 많아지는 3~4개월 이후에는 240~260ml의 중형 젖병을 4~6개 정도 구입하세요. 300ml 이상의 대형은 8개월 이후 수유량이 많아진 이후 구입하셔도 늦지 않답니다.
🍼 신생아에게 큰 젖병을 사용하지 마세요.
하지만, 신생아에게는 큰 젖병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에 들어있는 공기가 많아서 아기에게 배앓이를 유발😥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나중에 아기가 크게 되면 젖병 교체시기에 맞춰서 대형 젖병으로 바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