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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수유 용품 뭐가 필요할까?

40주의 임신 기간을 보내고 태어난 소중한 우리 아기👶💕.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먹는 모습을 보면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너무나 와 닿아요. 그렇다면 우리 아기 입으로 들어가는 분유 혹은 모유🤱를 조금 더 안전하게, 편하게 먹이는 데 필요한 건 없을까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 수유용품들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젖병🍼

밥쬬 바아아아ㅏ압!!(쿵)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모유 수유만 100%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어요. 아직 아기는 엄마 젖꼭지를 무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엄마도 모유 수유를 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고, 젖량도 부족할 수 있으므로 분유로 아이의 영양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이때 젖병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간혹 아이가 거부하는 젖병이나 젖꼭지가 있을 수 있어서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젖병을 사용하면서 출산 후에 구매해도 늦지 않아요.


젖꼭지🙋‍♀️

모유실감 젖꼭지로 골라볼까나?젖병이 있다면 필수로 같이 구매해야 하는 젖꼭지입니다. 젖꼭지는 아이가 자라는 개월 수에 따라 단계를 올려주어야 해요.😉 구멍의 개수도 1개에서 2개, 3개로 점차 늘거나 크기가 커져요.


젖병 소독기🌞

물러나랏 살균살균~~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주로 물을 팔팔 끓여 소독하는 열탕 소독했다면, 요즘은 자외선살균☀ 소독을 하고 건조까지 해주는 젖병 소독기가 필수에요. 젖병을 세척해서 넣어두면 일정 시간 동안 소독 및 건조까지 되니 편리하죠. 하지만 젖병 소독기가 있더라도 주 1~2회는 열탕 소독을 권장해요. 젖병이 청결하지 않으면 아이가 세균성 질병에 노출되므로 세균 번식을 예방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해요.


포트🔥

폿폿폿토토토토토...끓인 물을 40도 정도로 식혀서 분유를 타야 하는데 아기는 이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아요.😅 언제 배가 고플지 대략 예상은 가능하더라도 물을 끓이고 식히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이 때문에 요즘은 포트를 많이 사용해요. 포트의 기능도 다양해져 물을 끓이는 것뿐만 아니라, 40도, 60도, 80도 등 온도를 설정해두면 물 온도를 항상 유지해 주기도 해요. 그러면 아기가 먹고 싶어 할 때 즉시 적당한 온도의 물에 분유를 타서 먹일 수 있어요.


일회용 젖병과 젖꼭지🤱

쪽쪽쪽쪽쪽

외출 또는 여행에서 일회용 젖병은 아주 유용해요. 비닐 팩 젖병이나 살균 처리가 되어있어 별도의 세척, 소독이 필요 없는 일회용 젖병을 준비하면 준비물도 줄이고 세척하고 건조해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죠. 또, 평소 아기가 사용하는 젖꼭지로 호환 가능한 일회용 젖병🍼도 많으므로 미리 갖춰두면 외출 시 아주 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