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최근 RS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조리원과 소아과가 난리라고 해요. 특히, 1세 미만 영아에게 치명적이라는 RS바이러스. 그렇다면 RS바이러스가 대체 뭐길래 이렇게 난리 일까요? 베이비빌리가 알려드릴게요.😎
RS바이러스가 대체 뭐야?
대체 뭐길래 난리야?!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RS바이러스는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의 약칭으로 '급성 호흡기감염증'이에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유행하는 주요 바이러스 중 하나로, 거의 모든 사람이 어릴 때부터 평생 반복해서 감염되지만 다행히 대부분은 가벼운 감기로 끝난다고 해요.🤗
영유아에게 치명적
하지만 이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하죠.😨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중증 폐 감염증 등으로 진행해 입원 치료를 받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해요.
또한, 영유아는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도 습관성 천식이나 천명이 생길 위험이 일반인보다 30% 내지 40% 높기🔺 때문에 주의 또 주의!
왜 영유아에게만 치명적이에요?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의대 과학자들이👨🔬 1세 미만 영아에게 RS바이러스 감염이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커지는 이유를 밝혔냈는대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RS바이러스는 스스로 특정 단백질을 만들어 숙주의 면역 유전자 발현을 교란하고 면역 반응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증상과 치료법, 예방법은?
그래서 예방법이 뭐라구요?
RS바이러스 증상
잠복기는 5~8일 정도이며, 콧물, 기침, 가래, 재채기, 발열🤒, 천명음(쌕쌕거림), 호흡곤란 등이 있어요. 처음 감연된 영아와 유아 중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어요.
RS바이러스 치료법은?
RS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다고 해요. 그래서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나, 수액을 공급하는 등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를 해요. 증상이 극심하거나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RS바이러스 예방법
RS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쇼핑몰과 같이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고 손 씻기를 자주 해줘야 해요.🧼 아이를 간접흡연에 노출 시키지 않고, 이불, 장난감 등 자주 세척해서 예방에 힘써야 해요.
RS바이러스 예방주사?
주사가 왜이렇게 비싸요?
안타깝게도 RS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체내에서 만들어줄 수 있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RS바이러스 항체를 체내에 주입할 수 있는 예방제제가 있어 이른둥이로 태어나 폐나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미리 예방접종을 받아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는 것이 좋아요.
다만, 이 예방제제인 시나지스(Synagis)라는 주사제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100만원이💸 넘을 정도로 매우 고가인 주사라고 해요. 이른둥이나 선천성 질환이 있는 영아의 경우만 보험 적용으로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요.
✅생후 24개월 미만 기관지폐이형성증이나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영유아
✅RSV계절(10월~3월) 시작 시점에서 생후 6개월 이하인 32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
✅RSV계절에 출상해 손위 형제자매가 있는 36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 등
위 세가지 경우에는 보험을 적용하여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하니, 해당한다면 미숙아,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RS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꼭 받아서 예방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