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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트러블

임신을 하고 나니 임신 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나요?🙄 임신 중 나타나는 변화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엄마를 힘들게 할 수 있어요. 이럴 때 아빠가 옆에서 함께 케어해 준다면 너무 행복하겠죠?💚 빌리가 엄마를 당황시키는 임신 중 신체 변화에 대해 엄빠에게 알려드릴게요!


내 몸, 왜 이러는 거야? 

왜 이러는 거야! 울거야ㅠ (출처 : SBS '파라다이스 목장')‘다른 기간보다 유독 임신 초기가 힘들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예요.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평소와 점점 달라지는 나의 신체와 마음가짐에 슬슬 겁이 나기 시작해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입덧, 두통, 설사💩 등 유독 힘들다는 초기의 임산부를 괴롭히는 수 많은 증상이 있지만 잘 알아보고 이해하여 잘 다스린다면 현명하게 임신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임신 초기 흔하게 보이는 다양한 증상들과 변화하는 진통을 겪을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해 알아볼게요.


No 스트레스, Yes 릴렉스

쉬는 거 최고얌임신 후 내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게 돼요. 변화에 너무 관심이 없는 것도 안 좋지만, 사소한 것에도 과민 반응을 하는 것 역시 나와 태아👶에게 모두 해로운 영향😫을 끼치게 되어요. 임신 후 몸은 자궁이 점점 커지고 호르몬이 분비🦠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는데요. 임신 초기에 힘들다고 하는 것은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심리적 부담감이 주원인일 수 있어요. 

나 자신이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임신 기간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어보아요. 또 매주 병원에 가야 한다는 압박감과 임신은 여자 혼자 겪어내야 한다는 주변의 무관심이 더욱 임산부를 불안하고 힘들 게 만들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많은 배려를 해주어야 해요.


임신 초기 변화의 종류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 같아

✨변비
임신 중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으로 인해 소화 기관의 약해지면서 음식물을 밀어내는 힘 역시 약해져요. 증상이 심해지면 치질이 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대처법 :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고 채소, 과일을 자주 먹으며 섬유질을 섭취하세요. 유산균이 함유된 음식이나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 틈틈이 가벼운 운동을 해주면 좋아요!

✨냉
호르몬의 영향으로 냉이 많아지는 대하증이 생길 수 있어요. 투명한 색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내버려뒀을 시 세균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요. 냄새가 나거나 양이 과하게 많고 색이 진하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도록 해요.
💗대처법 : 흡수력이 좋은 부드러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고 외음부를 씻은 후엔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요.

✨두통
장기간 지속되는 두통과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혈압을 체크하고 빈혈을 의심해보아야 해요. 대부분 임신 초기의 두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대처법 : 예민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즐겁고 행복한 생각을 떠올리며 긍정적이고 느긋한 마음을 갖도록 해봐요. 주변 환경의 공기를 환기 시키고 가벼운 산책를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아랫배가 당길 때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영향을 받는 난소, 난관 등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콕콕 쑤시거나 생리통⚡ 같은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나 심한 고통⚡이 따른다면 난소 염증이나 자궁 외 임신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꼭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요.

✨방광염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찜찜함이 남아 있다면 방광염일 수 있어요. 점점 커지는 자궁이 방광을 누르기 시작하면서 방광염에 걸릴 수 있는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세균👿이 신장의 신우로까지 올라가서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 대처법 : 외출 전 미리 화장실에 다녀오고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면 참지 않아요. 물💧을 많이 섭취하여 자연스럽게 몸 안의 세균을 배출시키고 외음부를 청결하게 관리하여 감염을 예방하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