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부터 교육이 시작된다는 말 알고 계시죠? 본격적인 태아의 두뇌 발달이 바로 임신 중에 이뤄지기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전문가들은 태교할 것을 권장하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 아기의 두뇌 발달 언제 어떻게 이뤄질까요? 이때 엄마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은 시기별 아기 두뇌 발달에 대해 알아볼게요!🙆♀️
시기별 두뇌 발달
엄마! 나 다 알고있어요
우리가 가진 뇌의 구조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만, 신호를 처리하는 복잡한 구조의 시냅스와 정보 전달의 종류는 환경과 교육으로 결정됩니다. 따라서 두뇌 발달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엄빠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더 발달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임신 중 언제부터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 임신 시기별로 진행되는 아기의 두뇌 발달 과정을 살펴볼게요.
🐣 임신 1~5개월 :태아 두뇌 형성 & 기억력 생성
태아의 두뇌는 임신 초기부터 부지런히 형성되기 시작해요. 임신 4주 전후로는 뇌의 기본적인 구조인 후뇌와 중뇌, 전뇌가 형성돼요.🧠 3개월이 접어들면 외부 자극을 기억하는 '기억력도' 생기는데요, 특정한 자극을 받게 되면 엄빠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아기의 뇌에 남는다고 해요.
🐣 임신 5~7개월 :청각 & 감정
이 시기가 되면 뇌의 80% 이상이 발달해요. 특히, 청각이 두드러지게 발달해 외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또 7개월이 지나면 기분이 좋을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등 감정 표현이 가능해져요.
🐣 임신 8~10개월 :단기기억 & 소리 강약 구분
임신 8개월부터 부분적으로 단기기억이 형성되기 시작해요. 그 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뇌 발달에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또 엄빠의 목소리 강약을 구분하는 능력도 생겨 엄마의 기분을 알아챈다고 해요. 엄마가 즐겁고 편안해야 아기도 편안해요.
두뇌 발달을 위한 수칙
음~~~공기 좋다!
🌳 신선한 공기 많이 마시기
뇌가 본격적으로 발달하는 임신 4~6개월 사이에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시면, 뇌가 잘 발달해 지능이 높은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해요.🌿 공기 좋은 산, 수목원, 숲 속 등에 방문해 좋은 공기 많이 마셔요!
🌳 스트레스는 해소하기
임신 중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뇌 발달이 저해되거나 심하면 자폐증이나 소아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 영양소 고루 섭취하기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줘야 뇌세포 수를 유지할 수 있어요. 뇌세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단백질은 신경전달 물질의 원료가 되는 만큼🥩 신경써서 섭취해야 한다고 해요.
🌳 태아의 교감으로 뇌 자극하기
5개월 부터는 외부 소리를 듣고, 자극을 알게 되요. 때문에 태교를 꼭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음악태교, 명상, 태담 등 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태교를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