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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장거리 꿀TIP

이번 연휴 아기와의 첫 여행🌴 계획하고 계신 엄빠 많으시죠! 아기와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두렵기도 할 테지만 설렘으로 이 시간을 기다리셨을 거예요. 하지만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보채고 우는 아이를 달래다 보면 도착하기도 전에 모두가 지치게 될텐데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빌리가 오늘은 장거리 이동 시 꿀팁,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확인하면 좋을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아기와 함께 장거리 이동하기

차에 타기 싫다고~~!!!

🍯 자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동하기

밤잠을 자는 시간이나 낮잠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엄빠의 사정으로 자는 시간을 피해 이동해야 한다면, 출발 전 아이와 활기차게 놀아주세요. 그러면 차에 타자마자 노곤하게 잠들 수 있어요.💤

🍯 화려한 색감으로 시선 끌기

12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시각적인 자극에 호기심을 가장 많이 느껴요.✨ 그러니 화려한 색감이나 무늬의 커튼을 달아주거나 아니면 다양한 모양의 셀로판지를 붙이는 것도 좋아요. 

🍯 미리 카시트 적응시키기

아이들이 장시간 여행이 힘든 이유 중 하나가 카시트인데요. 아이들이 카시트의 안전장치가 답답해서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안전과 직결된 만큼 적응시켜 주는 것이 중요해요.

장시간 이동을 하기 전 꾸준히 카시트에 앉혀주세요. 앉을 때마다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영상을 틀어주거나 어리다면 동요를🎵 틀어주는 등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 멀미 예방하기

아이들은 아직 기관이 다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멀미를 심하게 할 수 있어요. 때문에 차에 타기 2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게 해주세요. 또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혀 태워주세요.👌


여행 준비는 이렇게!

여행은 이제 시작이라구욧! 지치지마요~~

아이를 배려한 여행 코스 짜기

아이와의 첫 여행🏖️을 준비하는 엄빠들에겐 고려해야 할 것이 참 많죠. 숙소, 식당, 카페, 관광지 등 출산 전에는 아무 걱정 없이 잘만 이용했던 곳도 아이와 함께라면 미리 확인 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아이의 맘마타임, 수면타임, 응가타임 등을 고려해서 방문지를 선택, 이동해 주시는 것도 팁이에요. 우리 가족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이 정도는 문제없죠?🤗

📍숙소 : 침대 가드, 아기침대, 아기욕조, 소독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등 필요한 물품이 대여 되는지 미리 숙소에 문의📞하고 예약해 두면 좋아요. 그리고 숙소 내에 수유실이 있는지 위치는 어딘지 확인✅해두시면 이용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식당/카페 : 식당과 카페☕ 내에 아기 의자가 있는지, 유모차 출입이 불편하진 않은지 미리 방문 전에 확인해 주세요. 노키드존🚫으로 운영되는 곳이 더러 있어서 함께 체크해 주시면 좋아요!  

이외에도 방문하시는 곳이 있다면 비슷한 나이의 가족 여행 후기들을 참고해 주세요! 미리 알고 가시면 여행에 매우 유용하실 거예요😍

자동차 내의 준비물

제일 중요한 카시트🚗, 창문 햇빛가리개, 기저귀, 휴대용 기저귀 패드, 손수건, 물티슈, 여벌 옷, 작은 장난감 가방, 방수되는 가방이나 비닐봉지 등을 준비하면 좋아요. 언제 교통체증이 심할지 모르니 집에서 최대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준비해 주시면 좋아요. 모유수유 중이라면 미리 모유저장팩에 챙겨주시고, 분유스틱이나 액상분유를 넉넉하게 담아주세요. 이유식을 시작한 경우라면 보냉백에 담아 이유식이 상하지 않도록 이동하면 좋겠죠?!


익숙한 장소를 벗어나는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탐험이자 놀이🎈예요. 여행을 다녀오면 한뼘 더 성장한 아이가 엄빠 눈👀에 보이실 거예요.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라요! 빌리는 베동에서 엄빠들의 후기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