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임산부가 수영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닌데요. 그 이유는 임신하면 물에 들어가는 것이 별로 좋지 않다. 라는 인식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외국의 경우, 임산부에게 수영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수영이 산모에게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관절에 무리가 갈까? NO!
같이 수영하자멍!수영의 경우 노인에게 권하기도 하는 운동 중의 하나인데요. 그 이유는 부력으로 인하여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산모🤰의 경우 배가 점점 불러오면서 몸무게도 증가하고 그러므로 인해서 발목이나 허리 등에 통증을 느끼게 된답니다.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인해서 이러한 아픔을 잊고 움직일 수 있으므로 산모에게 좋은 운동이랍니다.
태아와 즐길 수 있어요
엄마, 같이 수영해요!운동을 30분 이상하게 되면 지구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산모의 경우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운동을 하기는 쉽지는 않은데요. 수영의 경우에는 부력으로 인하여 산모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랍니다. 산모가 즐겁다면 배 속에 있는 아기👶에게도 좋은 운동이 되고 좋은 태교가 되겠지요?
각종 통증에 도움이 돼요
모두 수영하러 고고!!임신하게 되면 신체가 많이 붓게 되는데요.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산모의 몸에도 부담을 덜어주고, 전신운동의 효과도 있어 부종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아기가 뱃속에서 자라남에 따라 산모의 수면 자세가 불편해지고, 이러한 이유로 인해 온몸이 결리고 쑤시게 되고, 태아가 자라남에 따라 허리와 무릎 등에 생기는 통증 또한 수영을 통해 해결된답니다.
출산에 도움이 돼요
구웃! 도움이 돼요!수영의 경우는 전신운동에 포함되는데요. 아기를 낳을 때는 전신의 근육을 활용하여 힘을 주어야 한답니다. 호흡💨을 잘 조절하기도 해야 하고요. 수영을 배우다 보면 호흡을 조절하는 법도 배우게 되고, 전신 근육의 이완과 수축도 배우게 되는데요. 이는 자연스럽게 출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수영하게 되면 폐활량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출산을 할 때 도움이 되는 호흡법이기 때문에 순산에 도움이 된답니다.
태아의 뇌 발달에 좋아요
우리 아기 뇌발달에 좋다구?
산모가 운동하게 되면, 몸속에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산소는 배 속의 아기에게도 보내지고, 산소가 활발하게 아기에게 전달되면, 아기의 뇌 발달🧠에도 매우 좋은 영향이 가게 된다고 합니다. 수영을 통해서 산모가 편하게 운동을 하게 되고, 운동의 양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면 아기의 발달에도 좋은 영향이 간답니다.
💡임산부가 수영할때 Tip💡
* 오전 10시 ~ 오후 2시가 좋은 시간
* 일주일에 2번~3번이 적당
* 시간은 30분 ~ 1시간 사이에서 개인적으로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요!
꿍 넘어져쬬수영장의 경우, 바닥에 물이 많으므로 간혹 미끄러워서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늘 조심히 걷고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답니다. 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임신 3개월 전에는 모든 것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의 경우에도, 산모와 아기 모두 안정기에 들어서는 임신 중기, 즉 임신 4개월 이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답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다면 수영이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 하여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보다 쉬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답니다. 또한, 출산 한 달 전에도 조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수영하던 분들도 멈추는 것이 좋답니다.
임산부 전용 수영교실?!
동네 문화센터나 스포츠 센터 수영장에서 그냥 수영을 배우거나 하는 것도 좋겠지만, 임산부 전용 수영 교실을 찾아 같은 임산부들과 함께한다면 더욱 안전한 수영🏊♀️을 할 수 있답니다. 통증, 배 수축, 출혈 등이 나타난다면 바로 그만둡니다!
임산부 수영이 좋다고 하지만, 수영이 맞지 않는 예도 있답니다. 자궁 경부가 약한 여성이나, 심장이나 폐 질환이 있는 여성, 유산을 경험한 여성 등은 의사와 상의한 후에 운동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배의 통증이나, 배 수축현상, 출혈, 어지러움 등이 나타난다면 바로 운동을 멈추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