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임산부의 외출은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임산부도 외출 시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위생을 위해서 사용하는 손소독제, QnA를 통해 알아보아요.
손소독제, 그것이 궁금하다!
손을 깨끗하게!
💧손소독제의 성분은 안전한가요?
우리가 쉽게 사용하고 있는 손소독제의 주성분은 에탄올 알코올이랍니다. 에탄올 알코올을 사용하는 이유는 세균👾 표면의 막을 잘 뚫어 세균의 단백질을 굳게 해 죽게 만드는 작용을 해요.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엔 1급 발암 물질로 알려진 알코올이 주된 성분으로 되어있어요.
💧손소독제의 올바를 사용방법을 알려주세요.
점막 및 손상된 피부에는 바르는 것을 피해주세요. 또한, 어린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사용하도록 하며,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나아가, 손소독제의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은 없으나, 사용 시 손소독제를 흡입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흡입 시 폐나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손소독제는 본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해주세요.
손소독제에 대한 오해 풀기!
촥촥촥
💧100% 에탄올 포함 손소독제가 더 좋은가요?
100% 순수 에탄올은 응고작용이 과하다 보니, 오히려 살균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응고작용이 과하다 보니 사라져야 할 세균의 표면이 딱딱해져서 에탄올 흡수가 어렵게 돼요.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손소독제에는 에탄올이 70% 포함된 제품이 대부분이랍니다.
💧손소독제는 태아에게 영향이 있나요?
자주 바르는 손소독제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거 같아서 불안하신가요? 코로나19시대의 임산부라면 당연히 불안하고 걱정이😬 될 것 같은데요. “손소독제의 성분은 체내 흡수가 될 정도의 농도나 구성이 아니다.”라며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피부를 통해서 알코올이 흡수되어 나쁜 영향이 있는 거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에 “극소량의 알코올은 신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교수가 설명하기도 했어요.😊
성분 확인까지 필요한 임산부의 일상이 조금 피곤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손소독제의 궁금증이 풀리니 한결 마음이 편하지 않으세요? 손소독제 사용도 좋지만, 가장 좋은 건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