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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낙상사고, 늘 조심하세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 바로 낙상사고인데요. 신체발달과 함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런데 신체 구조상 머리가 가장 무겁고 대천문은 완전히 아직 닫히지 않았는데 신체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낙상사고는 치명적인 뇌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답니다.😨 우리 아이 낙상사고!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볼까요?


낙상사고의 원인과 예방법

넘나 미끄러운 것

🚨영아 낙상사고의 원인

신체발달로 인해 혼자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실험합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몸을 조절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지적 능력을 충족시키는데요. 특히 기어다니고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왕성한 호기심을 갖고 구석구석을 탐색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모험심이 강해 탐험을 좋아하고 등반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행동들이 낙상사고를 유발하곤 합니다. 전체 낙상사고의 60%이상이 6세 미만의 아이들에게서, 그리고 이 중의 절반은 가정에서 발생한다고 해요. 우리 아이 낙상사고 미리 예방하는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낙상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낙상사고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침대에는 가드를 설치하고 침대 주변이나 아이가 떨어질 수 있는 곳에 매트를 깔아두세요. 계단이나 발코니에도 가드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침대나 의자 식탁 등 밟고 올라갈 수 있는 가구는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해요. 창문에는 안전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권합니다. 무엇보다도 계단, 침대, 발코니, 기저귀교환대 등에 아이를 혼자 두면 안 됩니다.🙅 “잠깐인데 괜찮겠지”하고 방심하면 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낙상사고 후에는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

조치방법이라고라?

🚨이럴 땐 바로 병원으로!

아이들의 낙상사고는 매우 빈번하기 때문에 눈으로 크게 다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떨어지는 경우, 머리부터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3일(72시간)정도는 주의하여 지켜봐야해요. 하지만 잠을 오래 자고 깨워도 일어나지 못할 경우, 걸음걸이가 이상할 경우, 열이 나거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몸이 처져 있거나 경련이 있는 경우, 평소보다 음식을 덜 먹고 구토증세(3번 이상)를 보이는 경우, 10분 이상 울음을 멈추지 않는 경우, 그리고 외상이 눈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 응급처치 하기!

관절이 삐었을 땐 바로 냉찜질(30분 이하), 뼈가 부러졌을 땐 부상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주세요. 하지만 너무 단단하게 묶으면 해당 부위에 괴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찰과상이 생겼을 땐 흐르는 수돗물이나 식염수 등 깨끗한 물로 씻는데 혹시 생수를 사용할 경우에는 개봉하지 않은 새것을 사용해야 감염의 위험이 적답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는 국번없이 1339 (핸드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