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코로나, 요즈음 아이들도 마스크는 필수적으로 하고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요. 어른들도 답답하고 불편한 마스크를 아이들에게는 더 친해지기 어려울 거예요.😷 어쩔 수 없이 아이들과 외출을 해야 할 때,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마스크와 친해지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거부감을 줄여주세요!
거부감 줄이기 프로젝트~
🍀억지로 씌우지 마세요
아직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아는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기 시작하는데요. 이해를 시키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이다 보니 억지로 씌워서 거부감을 키우는 것보다 주변 환경을 아이에게 맞추는 게 좋아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장소로 유모차를 끌고 간다거나,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서 외출을 하는 게 좋아요.👍 억지로 마스크를 씌우게 되면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이 더 올라갈 수 있어요.
🍀놀이를 통한 거부감 줄이기
마스크에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여 아이만의 마스크를 만들어 주거나, 외출을 준비할 때, 좋아하는 장난감에 마스크를 씌워주고 외출 준비를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일상에서 놀이로 거부감을 줄여주는 것이 필요해요. 마스크 쓰기 관련된 노래 부르기 영상을 같이 보거나 그림책으로 설명해 주면 아이가 더 빨리 마스크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행동도 좋아요!
쌍따봉
🍀아이의 모방 심리를 자극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행동을 똑같이 해 보고 싶은 모방 심리가 있어요. 엄마와 아빠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아이도 마스크를 따라서 하고 싶을 거예요. 만약 아이가 마스크를 착용하게 된다면 칭찬이나 박수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세요. 아이가 마스크를 쓰면 칭찬이 온다는 걸 알게 해서 거부감을 줄이게 될 거예요.😉
🍀약한 자극에도 예민, 적응기가 필요해요
아직 미성숙한 아이들은👶 약한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성인보다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이유이기도 해요. 처음에는 큰 마스크로 시작해 조금씩 크기를 맞춰서 착용하여 예민한 감각을 낮추는 것도 방법이에요. 현재 우리나라 보건용 마스크는 성인👩 기준으로 만들어진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아이들은 폐활량이 성인보다 낮아 더 답답하고 힘들다고 해요. 이럴 때는 차단 수치가 좀 더 낮은 걸 사용하시는 게 거부감을 더 줄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