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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사시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는 방법

사시란 두 눈이 일정하게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것을 말해요. 한쪽 눈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면 다른 한쪽 눈은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나타내요. 항상 눈이 돌아가 있지는 않지만 어느 순간 눈이 정면을 바라보다가 돌아가요.👀 그러면 많은 부모들은 정확하게 찾아내기 힘들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아 사시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치료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드릴게요.


유아 사시에 대해 알아보아요

유아 사시..?

🍀사시의 4가지 종류!

사시는 크게 4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눈동자 한쪽이 안쪽으로 몰린 내사시, 바깥쪽으로 돌아간 외사시, 위로 올라간 상사시, 아래로 내려간 하사시가 있어요. 만약 신생아 때👶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면 이건 사시가 아닐 확률이 높아요. 신생아 때는 아직 안구 정렬 능력이 덜 발달되었기 때문에 사시처럼 보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이 100일 지나면 눈동자 모두 정상 위치로 되어요.👌 

그러나 계속 눈동자의 위치가 다르다면 영아 사시를 의심해 보아요. 또 많은 경우 중에 가성내사시라는 것이 있어요. 아이들은 대부분 콧대가 낮고 눈 사이 거리가 멀어서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리는 것처럼 보여요.😊 이런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져요.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은 영아사시와 가성내사시, 진짜 사시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시의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영아사시는 생후 6개월 이전, 조절내사시는 18개월쯤, 간헐외사시는 3~4살쯤 나타나요. 그러나 소아 사시는 아이가 증상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부모님의👫 세밀한 관찰이 중요해요. 그중에서도 사시의 대표적인 증상들은 초점이 풀려 보이는 것, 아이가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여 보는 것, 햇빛🌞이나 밝은 보면 눈을 찡그리는 것, 눈을 자주 비비고 깜빡이는 것, 사물을 볼 때 찡그리거나 앞으로 다가가서 보는 것 등이 있어요. 이 증상들이 아이에게 나타난다면 가까운 안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사시 치료

흐...음....

🍀사시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시 치료는 양 두 눈동자의 위치를 바르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시력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해요. 그래서 시력이 완성되는 만 9세가 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사시 치료에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어요. 수술적 치료는 나이와 사시각의 크기, 융합상태를 보고 결정해요. 영아사시의 경우 생후 4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가능해요. 그리고 늦어도 2세 이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아요. 비수술적 치료로는 가림 치료와 프리즘 안경을 착용할 수 있어요.💁 또 약시가 동반되면 약시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좋아요.